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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브런치 맛집, 호머 스트리트 커피 앤 바(HOMER St. Cafe and Bar) [여행 3일차 동선] 밴쿠버 공립 도서관 - 브런치(Homer St. Cafe and Bar) - 그랜빌 아일랜드 - 스탠리파크 - 허드슨하우스(개스타운 기념품샵) 캐나다나 미국에 오면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브런치! 앞으로 있을 록키 투어나 옐로나이프 투어에서는 먹기 힘들 메뉴 같아서 그나마 밴쿠버 시내 구경할 시간이 있는 3일차에 후다닥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브런치 맛집은 어느 구역에 가나 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일부러 미리 찾아두지는 않았고(꼭 거길 가야 한다는 강박이 생길 것 같아서), 밴쿠버 공립 도서관 근처로 찾아봤습니다. 도서관에 점심쯤 왔던지라, 점심을 먹으려고 하니 벌써 1시 반 가까이 되었더라고요. 가장 가고 싶은 가게가 있었는데 전화해보니 이날이 토요일(주말) 점심이.. 2023. 12. 6.
캐나다 명문대 UBC 북스토어에서 굿즈 쇼핑 (품목, 가격) [여행 2일차 동선] UBC - Pearl Fever Tea House - UBC 북스토어 - 다운타운(증기시계) - 씨 버스 - 노스밴쿠버 - 스카이트레인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대학교들은 굿즈샵이 따로 있어서, 수험생이나 해당 학교를 좋아하는 분들은 굿즈를 사기도 하잖아요. UBC 졸업생의 여친으로서(!) 굿즈를 사고 싶기도 했고, 무엇보다 남친이 학교 다닐 때 산 옷들이 참 예뻐서 UBC에서 굿즈를 사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서로 굿즈를 사게 될 날을 상상하며 행복 회로를 돌리곤 했는데, 그게 실제로 이루어지고 말았네요. (역시 인생은 말하는 대로!) https://maps.app.goo.gl/kjjdbPVKujvWm3tv8 UBC Bookstore · 6200 University Blvd, Vanco.. 2023. 11. 14.
UBC 학생들이 자주 가는 버블티 맛집, Pearl Fever Tea House [여행 2일차 동선] UBC - Pearl Fever Tea House - UBC 북스토어 - 다운타운(증기시계) - 씨 버스 - 노스밴쿠버 - 스카이트레인 UBC에서 학식(3 Items) 점심 한 끼를 먹고, 후식으로는 추억의 버블티를 마셔보기로 했어요. 여기도 남친이 자주 갔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가게 이름은 펄 피버 티 하우스(Pearl Fever Tea House)입니다. https://maps.app.goo.gl/FL2AxjTSWwzaou2g9 Pearl Fever Tea House · 2182 Western Pkwy, Vancouver, BC V6T 1W6 캐나다 ★★★★☆ · 버블티 전문점 www.google.com UBC 캠퍼스를 나와서 조금 사이드에 위치한 버블티 가게로 향하는 길. 가는.. 2023. 11. 11.
캐나다 랭리 쌀국수 맛집 후기, Langley Vietnamese Cuisine 남친 아버님이 살고 계신 곳은 밴쿠버 오른쪽에 있는 랭리(Langley)였습니다. (우리나라 위치로 치면 밴쿠버가 서울이면 랭리는 경기도 성남, 하남) 밴쿠버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버님 차를 타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랭리에서 유명하다는 베트남 쌀국수 식당에 갔어요. 바로 Langley Vietnamese Cuisine입니다. 너무나도 꾸밈 없이 정직하기 짝이 없는 가게 이름입니다. 그냥 '랭리 베트남 식당'이에요! https://maps.app.goo.gl/hFWXjmw1DSeTG8nbA Langley Vietnamese Cuisine · 5521, 104 203 St #104, Langley, BC V3A 1W1 캐나다 ★★★★★ · 베트남 음식점 www.google.com 식당 메뉴입.. 2023. 11. 2.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 입국, 입국수속 후기 에어캐나다 비행기를 타고 9월 21일 오후 6시 5분에 인천 출발, 약 10시간 비행을 지나 다시 9월 21일 오후 12시 10분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했습니다! 연착은 없었어요. https://reveduete.tistory.com/58 에어캐나다 체크인과 탑승 후기는 이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에어캐나다 밴쿠버행 체크인, 실제 탑승 후기 (위탁수하물 무료 꿀팁) 꿈에 그리던 캐나다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오로라를, 록키산맥을 보러 간다니!! 항상 로망으로 간직했던 곳을 2023년에 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밴쿠버는 직항으로 구매했습니다. 우리 reveduete.tistory.com 밴쿠버국제공항 코드는 YVR.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날씨에서 큰 차이를 못 느꼈지만, 국제공항 표지판에 영어와 프랑스.. 2023. 10. 27.
에어캐나다 밴쿠버행 체크인, 실제 탑승 후기 (위탁수하물 무료 꿀팁) 꿈에 그리던 캐나다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오로라를, 록키산맥을 보러 간다니!! 항상 로망으로 간직했던 곳을 2023년에 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밴쿠버는 직항으로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밴쿠버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딱 2개, 에어캐나다(아시아나 공동운항)와 대한항공이에요. 매일 운항, 하루 1회입니다. 항공편 비교한 것 관련해서는 예전에 포스팅 올린 것이 있어서 링크로 공유합니다. https://reveduete.tistory.com/13 추석연휴 에어캐나다 왕복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프로모션 코드), 좌석 선택, 결제 수 명절 연휴에 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는데(괜히 불효하는 기분이 들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마음 먹고 추석 해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2주(15박 .. 2023. 10. 19.
미국 여행 필수 준비물 ESTA, I-94 신청 (필수로 알아야 할 것들, 꿀팁 정리) 이번 여행에서 시애틀도 사흘 방문 예정이었기 때문에 미국에도 '저 방문합니다~' 하는 등록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여행 가는 외국인에게는 ESTA과 I-94가 있는데요. 저는 둘 다 신청해야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ESTA랑 I-94는 무엇일까? 신청대상은 누구일까? 우선 ESTA랑 I-94이 무엇인지 비교해보겠습니다. 미국을 처음 여행하는 저로서는 너무 헷갈렸거든요. 미국 출입국 신청은 나라마다 항목이 너무 다양하고 까다로워서 머리 아프지만, 한국인 관광객은 요렇게 2가지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① 미국에 바로 입국하거나 ② 캐나다 또는 멕시코에서 국경을 넘거나 둘 중 하나니까요. 저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다가 자차를 타고 미국 시애틀에 사흘 다녀오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ESTA와 I-94 모두 신청해야 했습니.. 2023. 10. 11.
역대 최악의 캐나다 산불, 옐로나이프 갈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사이트 공유) 8월 초부터 심심치 않게 들린 캐나다 산불 소식. 기후변화 때문에 매년 8월쯤 산불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올해가 역대 최악이라는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제 블로그에 댓글 올려주신 분도 계셨고, 주변 커뮤니티 여기저기에 투어를 취소할지 고민하는 분들의 글이 제법 올라왔습니다. 저는 10월 첫째주에 투어를 잡았기 때문에 8~9월 투어를 예약하신 분들만큼 착잡한 심경은 아니었지만, 이번 산불이 워낙 큰 만큼 사전에 대비하는 게 나쁘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커뮤니티도 여기저기 찾아보고, 예약한 쏘니오로라에 현재 상황이 어떤지 문의 드려보았습니다. 10월 초의 상황을 지금 여쭙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고, 지금이 어떤지라도 알아두는 게 답답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투어 답장을 기다리며 참고하고 있었던 사.. 2023.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