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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129

캐나다 밴쿠버 바다가 보이는 스탠리 파크, 허드슨하우스 기념품 구매 [여행 3일차 동선] 밴쿠버 공립 도서관 - 브런치(Homer St. Cafe and Bar) - 그랜빌 아일랜드 - 스탠리파크 - 허드슨하우스(개스타운 기념품샵) 3일차 마지막 코스로, 스탠리 파크를 잠깐 둘러보고 개스타운에 가서 기념품을 구매했습니다. 저희가 스탠리 파크를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은 단 30분... 막간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스탠리 파크를 제대로 만끽하려면 하루는 꼬박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도 하고, 흐린 날씨에 비도 좀 오는 날이라 애초에 큰 기대 없이 차 타고 그냥 후루룩 훑고만 왔습니다. 스탠리파크는 요렇게 밴쿠버에서 볼록 튀어나와 있습니다. 공원 크기가 거의 도시만 하고,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도 매우 독특합니다. 가던 중에 멀리서 봐도 입이 딱 벌어지는 엄청난 나무가 .. 2023. 12. 21.
파워 J의 결혼준비 #6.1. 본식 스냅 기준 및 견적, 라일라일 최종 계약 후기 본식 스냅&영상 예약에 대한 준비사항은 이 링크를 봐주시면 됩니다. https://reveduete.tistory.com/73 파워 J의 결혼준비 #6. 본식 스냅&영상 예약, 그 전에 알아둘 것, 꿀팁 드디어 본식 스냅과 영상을 리뷰하게 되었네요. 플래너 계약이라는 큰 산을 오르고 나니, 또 눈앞에 보이는 살짝 낮은 봉우리. 바로 본식 스냅&영상 예약입니다. 본식 스냅은 결혼식 당일에 신부 reveduete.tistory.com 위의 글에서 설명드렸듯이, 스냅 업체는 정말 많기 때문에 본인만의 기준이 어느 정도 잡혀 있는 게 좋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업체면 예산은 오버할 수도 있고 옵션에 따라 네고도 가능하니까, 저는 가장 중요한 게 스냅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식 스냅 색감(톤) 스냅 취향을 카.. 2023. 12. 15.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구경, JJ 빈 커피 로스터스, 리스 도너츠(Lee's Donuts) 후기 [여행 3일차 동선] 밴쿠버 공립 도서관 - 브런치(Homer St. Cafe and Bar) - 그랜빌 아일랜드 - 스탠리파크 - 허드슨하우스(개스타운 기념품샵) 그랜빌 아일랜드에 도착하니 비가 쵸록쵸록 내리고 있었습니다. 원래 그랜빌 아일랜드(그랜빌 섬)는 공장과 창고가 있는 오래된 공장지대였다고 하는데요. 개조하면서 현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거리 예술가들의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비가 와서인지 예술가를 한 명도 만나지 못했습니다^_ㅠ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 가격은 15분 1달러, 30분 2달러, 1시간 4달러로 선택할 수 있었어요(정비례). 일일 가격은 못 봤습니다. 앞으로의 일정이 남아 있다 보니 시간이 많지 않아서 1시간.. 2023. 12. 14.
파워 J의 결혼준비 #2.7. 웨딩홀 최종계약(빌라드지디 강남), 다른 후보들 탈락 이유, 꿀팁 https://reveduete.tistory.com/22 파워 J의 결혼준비 #2. 웨딩홀 예약하기 (기준, 후보, 상담 예약 꿀팁) 결혼식 1년~8개월 전에 해야 할 것들 리스트입니다. 그중 결혼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오르는 큰 산, '웨딩홀 예약하기'를 진행했습니다. 예상 결혼식 날짜로부터 딱 11개월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reveduete.tistory.com 사실 제가 원하던 예식홀 스타일은 위의 글에서 자세히 설명드린 적이 있는데요. 짧게 요약하면 하우스웨딩, 커스터마이징, 예식시간, 뷔페식입니다. 2023년 6월에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위해 웨딩홀 투어를 했고, 이 4가지를 전부 충족하는 곳은 6곳 중에 빌라드지디 강남, 온즈드롬, 토브헤세드였습니다. 그중 최종 계약한 곳은 바로 '빌라드지디.. 2023. 12. 7.
캐나다 밴쿠버 브런치 맛집, 호머 스트리트 커피 앤 바(HOMER St. Cafe and Bar) [여행 3일차 동선] 밴쿠버 공립 도서관 - 브런치(Homer St. Cafe and Bar) - 그랜빌 아일랜드 - 스탠리파크 - 허드슨하우스(개스타운 기념품샵) 캐나다나 미국에 오면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브런치! 앞으로 있을 록키 투어나 옐로나이프 투어에서는 먹기 힘들 메뉴 같아서 그나마 밴쿠버 시내 구경할 시간이 있는 3일차에 후다닥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브런치 맛집은 어느 구역에 가나 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일부러 미리 찾아두지는 않았고(꼭 거길 가야 한다는 강박이 생길 것 같아서), 밴쿠버 공립 도서관 근처로 찾아봤습니다. 도서관에 점심쯤 왔던지라, 점심을 먹으려고 하니 벌써 1시 반 가까이 되었더라고요. 가장 가고 싶은 가게가 있었는데 전화해보니 이날이 토요일(주말) 점심이.. 2023. 12. 6.
파워 J의 결혼준비 #6. 본식 스냅&영상 예약, 그 전에 알아둘 것, 꿀팁 드디어 본식 스냅과 영상을 리뷰하게 되었네요. 플래너 계약이라는 큰 산을 오르고 나니, 또 눈앞에 보이는 살짝 낮은 봉우리. 바로 본식 스냅&영상 예약입니다. 본식 스냅은 결혼식 당일에 신부 대기실(또는 예식장 하차)에서부터 예식이 끝날 때까지 사진 작가 1명 이상이 붙어서 그날 하루를 담아주는 일을 말합니다. 본식 영상은 똑같은 시간을 영상으로 찍어서 편집하는 일을 말합니다. 피로연이나 2부에서 하객들 인터뷰를 찍기도 하고요. 본식 영상을 '본식 DVD'라고도 하는데, 요즘 DVD 안 쓰는데 왜 그렇게 말하나 했더니, 영상을 DVD로 만들어주던 게 굳어져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DVD 제작은 요즘 많이 안 하고, 아직도 만들어주는 곳들이 있긴 합니다. 본식 스냅&영상 해야 할까? 본식 스냅과 영상을 꼭.. 2023. 12. 5.
캐나다 밴쿠버 공립 도서관 방문 후기 (Vancouver Public Library) [여행 3일차 동선] 밴쿠버 공립 도서관 - 브런치(Homer St. Cafe and Bar) - 그랜빌 아일랜드 - 스탠리파크 - 허드슨하우스(개스타운 기념품샵) 여행 3일차에는 밴쿠버에 비가 좀 내렸어요. 그랜빌 아일랜드와 스탠리파크 가는 날에는 비가 안 왔으면 했는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일단 밴쿠버 도서관 먼저 들렀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그 지역의 학교나 도서관 방문은 저의 필수 여행 코스입니다. https://maps.app.goo.gl/JQd4QrHPjNTtAGNM7 밴쿠버 공립도서관 중앙점 · 350 W Georgia St, Vancouver, BC V6B 6B1 캐나다 ★★★★★ · 공립 도서관 www.google.com 도서관 외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의 생김새 보는 것도.. 2023. 12. 4.
카우프로스터스 서교, 토스트가 무료로 제공되는 청록색 카페 [서울/홍대/카페] (이 블로그는 내돈내산 솔직 후기, 2번 이상 간 맛집만 올리고 있습니다.) 근처 카페 중에 커피정을 다닐 때마다 '엇 저기도 카페가 생겼네?' 했던 곳인데 이번에 '리프'라는 앱으로 커피 구독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카우프로스터스 서교입니다. 본점은 서강대역 근처에 있어요. 통유리로 된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오른편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카우프로스터스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000원이고 디카페인은 500원 추가입니다. 시그니처로 카우플랫과 하프앤카우프가 있는데 아직 마셔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리프 앱 구독자라서 Black과 White 메뉴들 중에서 골라 마셔보았습니다. 굿딜(GOOD DEAL) 이벤트로 테이크아웃 시 모든 음료가 1000원 할인됩니다. 원두를 구매하면 음.. 2023. 11. 30.
밴쿠버 씨 버스&스카이트레인 탑승 후기, 노스밴쿠버 구경 [여행 2일차 동선] UBC - Pearl Fever Tea House - UBC 북스토어 - 개스타운(증기시계) - 씨 버스 - 노스밴쿠버 - 스카이트레인 개스타운 구경을 후다닥 끝내고 씨 버스를 타러 왔습니다. UBC 탐방 후기 때 Compass 카드를 구매한 후기도 같이 올렸었는데요, 저희는 하루만에 스카이트레인과 씨버스를 전부 체험하려고 했기 때문에 1일권인 Daypass를 구매했습니다. UBC에서 개스타운으로 가는 시내버스도 타서 대중교통을 총 3번 이용하기 때문에 Compass 1일권 사는 게 무조건 이득이었어요. 밴쿠버의 워터프론트역에 도착했습니다. 씨 버스(Sea Bus)는 밴쿠버 다운타운과 노스 밴쿠버를 왔다갔다 하는 교통수단입니다. '밴쿠버 가면 씨 버스는 타보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고.. 2023.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