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9일차 동선] = 로키투어 3일차
아침(서울옥) - 카페(Evelyn's Coffe Bar) - 밴프타운&밴프 스프링스 호텔 - 보우 강(Bow River) - 투잭 호수 - 영양제 판매 - 밴프 곤돌라(+스타벅스) - 밴프 다운타운 - 점심(ROSE&CROWN) - 핫 스프링즈 - 레벨스톡 - 저녁(TABARI-BA) - 숙소(RAMADA HOTEL REVELSTOKE), 팀홀튼스
보우 강(Bow River)
밴프 스프링스 호텔을 훑어보고 오전 일정으로 보우 강을 잠시 방문했습니다. 2일차에 봤던 호수들만큼 경치가 빼어나게 아름답거나 하진 않지만,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날씨 자체가 구름이 많고 흐리기도 했지만, 애초에 레이크 루이스나 모레인 레이크처럼 빙하수로 만들어진 물이 아니어서 깨끗한 느낌이 덜했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물소리 들으니까 좋더라고요.


투잭 호수
오전 9시쯤 도착한 그다음 스팟은 투잭 호수입니다. 2일차에 봤던 페이토 호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히 9월 말쯤에 오니까 어느 곳은 가을 같고 어느 곳은 겨울 같아서 좋더라고요. 참 신기하게도 페이토 호수는 침엽수림이 많고 설산이 가까이서 보이는 데다 엄청 추웠어서 겨울 느낌이었는데, 투잭 호수는 노랗게 물든 나뭇잎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으로 또 다른 장관이었습니다.
빼곡한 나무가 맑은 호수 물에 비치는 풍경이 마치 밥 화가님 그림 같았습니다.ㅎㅎ




캔모어 특산품 영양제 판촉

그다음 코스는 특산품점 방문입니다. 패키지 투어라 어느 정도 감안은 했습니다. 패키지 끼워팔기를 싫어하는데도 투어에 최대한 방해받지 않는 선이라서 딱히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부담된다거나 강매당하는 느낌이 전혀 없었고요. 그냥 자리에 앉아서 한 20~30분 정도 설명 듣고 15~20분 정도 시식 및 구매하고... 약 1시간 안 되게 머무른 것 같습니다.
슈퍼푸드 아사이베리 관련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캐나다 가면 영양제가 필수 쇼핑템인데 그중에서도 앨버타주는 캐나다에서 세금을 제일 적게 내는 곳이라(주정부 판매세 PST가 없고 연방정부 판매세 GST만 있음)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셨고, 투어 전원에게 영양제 한 알씩을 주셨습니다. 저는 관심 없어서 안 먹었어요. 이참에 영양제 사가려는 분들이나 로키투어를 메인으로 잡고 캐나다 여행 오신 분들은 여기서 꽤 구매하신 것 같습니다(투바투일 텐데 제가 갔을 때는 1/3~1/4 정도가 구매함). 저는 나중에 밴쿠버에서 영양제 살 시간이 따로 있었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아무리 품질 좋더라도 가격 절댓값 자체가 높아서 아예 살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ㅠㅎ




판촉이 끝나고 건물에서 나오니 맞은편 풍경이 너무 좋아서 찍었습니다. 하늘도 맑고 푸르고 한적하니 좋았어요.


약 5분 정도 이동해서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학교로 치면 대학교 정도의 화장실이었어요.
(로얄투어에서 은어로 쓰인 화장실에 대한 설명은 이 글에서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 https://reveduete.tistory.com/131)
노랗게 물든 나무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저희는 이 버스로 로얄투어의 로키투어 3박 4일을 다녔어요. 이제 밴프 곤돌라를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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