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름여행 후쿠오카&기타큐슈&시모노세키&야마구치 오미야게 굿즈 (전체보기)

 

일본여행 후쿠오카 쇼핑

 

이번 후쿠오카, 모지코, 기타큐슈, 시모노세키, 야마구치 여행에서 사온 것들 전체입니다.
이번 엔화 환율은 약 883원으로 엔저였습니다. 

여름여행이라 짐이 가벼운 편이라, 기내용 캐리어였는데도 오미야게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저번 4월 오사카 여행에서 털어왔던 이모켄삐를 이번에도 구매했습니다. (후쿠오카 매장은 작아서 원하는 만큼 못 샀어요ㅠ)

KALDI에 가서 먹거리 이것저것과 드립커피를 구매해왔고요. (KALDI 구경 짱잼... 진작 좀 다닐 걸 후회했습니다)

저번에 구매한 아큐브 콘택트렌즈가 마침 똑 떨어져서, 빅카메라에서 처음으로 6팩 대량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1팩당 25000원 꼴)

LOFT 쇼핑은 제 일본여행 필수 코스라서, 아이디어 상품이나 예쁜 스티커, 펜, 여름 느낌 물씬 나는 잡화들도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 마스킹테이프는 너무 비싸서 일본에서 사는 게 무조건 이득! 11개 구매했습니다.

(사실 더 사고 싶었지만 4월에 다녀왔을 때 구매했던 것들이 이번에도 많아서, 중복 아닌 것 중에 고르니까 생각보다 적더라고요.)

가챠는 확실히 오사카나 도쿄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후쿠오카는 종류나 양이 살짝 아쉽더라고요.

가는 곳곳 스밋코구라시는 놓치지 않고 구매. 여행 마지막날 이치방쿠지 2등(B상) 당첨되어 스밋코구라시 무드등 귀국 엔딩...ㅎ

 

​참고로 제 여행 쇼핑 조건은 크게 3가지입니다.
* 남들이 많이 사는 것보다는 숨겨진 맛집 같은 오미야게를 산다. (남들 다 하는 것 별로 안 좋아함)
* 기간한정, 지역한정 아이템일수록 구매확률이 높다.

* 살림에 도움이 되거나 인테리어로 예쁠 것 같으면 산다. (집 어딘가에서 쓰일 때마다 여행 생각나서 기분이 좋아짐)

 

여름에 일본 가지 말라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피서템을 단단히 챙겨 갔는데요.가져간 보람이 있을 만큼 잘 썼습니다. 저는 7월 중순에 갔는데 그나마 다녀올 수 있는 날씨였어요. (운이 좋았던 걸지도...)다만 장마 때문에 비행기 연착이 있어서 돌아올 때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아이템 하나하나의 후기는 각각 포스팅으로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