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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근처 현지인 추천 맛집, 파머그래닛 비스트로(Pomegranate Bistro)

by 여름에뜨는별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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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일차 동선]
레옹 커피 하우스 - 워싱턴 대학교(수잘로 앤 알렌 도서관, 북스토어) - 파머그래닛 비스트로(Pomegranate Bistro) -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 잭슨(Jacksons) 주유소 - 저스트 포케(Just Poke)

 

워싱턴 대학교 탐방을 마치고 난 후 남친 친구분 및 아내분과의 점심 약속이 있었습니다. 오후에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서, 그 일정에 맞추어 만나는 위치를 배려해주셨습니다. 마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근처에는 이렇다 할 맛집이나 식당이 없기도 해서, 남친 친구분께 식당 선정을 온전히 맡겼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곳은, 파머그래닛 비스트로(Pomegranate Bistro)입니다.

 

https://maps.app.goo.gl/anUNRS4oyQuZu8jz8

 

Pomegranate Bistro · 18005 NE 68th St A-150, Redmond, WA 98052 미국

★★★★☆ · 아메리칸 레스토랑

www.google.com

 

 

 

파머그래닛 비스트로 입구

 

식당 크기는 매우 큰 편이고, 그만큼 주차 공간도 엄청 넓습니다. 월요일 점심 피크타임이 조금 지나서 만났는데, 주차는 꽤 되어 있는 편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주차장은 전방주차가 국룰인데, 미국 주차장은 후방주차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친구분께서 '한국인이라 전방주차 하냐'고 놀리시면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ㅎㅎ 진짜 저희 빼고는 다 후방주차더라구요.

 

 

파머그래닛 비스트로 메뉴

 

 

가게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많기도 하고 온전히 추천 받아서 먹고 싶은 마음에 메뉴까지 맡겼습니다.

CREAMY RED PEPPER PENNE PASTA with summer sqaush & shiitake mushrooms (+add grilled chicken) 37달러

TEQUILA PINK SHRIMP with roasted garlic oil, cheese, red jalapeno & cilantro pesto 22달러

이렇게 메뉴 2개를 시켰습니다. 음료도 샀던 것 같은데 음료는 뭘 마셨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ㅠ

미국여행 후기에서 항상 말씀드리지만 여기서 음식 단품은 1인분이 아니라 2인분에 가깝다는 사실... 4명이서 왔기 때문에 메뉴 2개로도 충분했습니다. cilantro가 '고수'인데, 제가 고수를 조금씩 배워가고(?) 있어서 도전해본다는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파머그래닛 비스트로 내부

 

이 식당은 빵을 만드는 과정을 전부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굉장히 특이했습니다.

어쩌다 오픈키친 근처 테이블에 앉게 되어, 먹으면서 오픈키친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키친 규모를 보면 아시겠지만 내부가 엄청 컸습니다(홀보다 더 컸던 느낌).

 

파머그래닛 비스트로 음식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메뉴는 2개지만 역시나 4명이서 먹어도 충분한 양...ㅎㅎ

둘 다 맛있었고, 화덕피자에는 고수가 좀 들어갔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어서 무난무난하게 잘 먹었습니다!

펜네나 리가토니 면을 좋아하진 않아서(납작면 애호가) 면 종류는 좀 아쉬웠어요.

 

 

파머그래닛 비스트로 디저트

 

계산하고 나가기 전에 판매하고 있던 디저트들입니다.

오페라 케이크, 당근 케이크, 마카롱 등이 보이네요.

 

 

 

점심 약속을 마치고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로 향합니다.

내가 미국 땅에 와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가본다니,,, 가는 도중에도 믿기지 않았어요.

상세한 후기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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